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 최초 등록일
- 2011.11.1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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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책 읽고 감상문 작성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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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 감상문-교양세미나 제출과제]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간호학과에 입학한지 벌써 3년이 지나가는데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군대도 다녀와서 3년중 절반이상 학교를 떠나있었지만, 항상 간호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교양세미나 시간에 이 책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써오란 공지를 듣고, 무슨 책일까 궁금해 학교도서관에서 바로 빌려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내가 간호학과에 와서 무엇을 배울지 또 졸업을 하고 간호사가 되면 무슨 일을 할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읽었었는데, 지금은 물론 실습은 아직 안했지만 전공공부를 하고 있고 간호학에 대하여 배운 상태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속 선배들은 전ㆍ현직 간호사이기 때문에 임상에서의 정말 실질적인 지식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먼저, 내가 졸업하고 겪을 신규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다.
병원에 처음 들어간 신규간호사는 의사와 선배간호사들의 눈치 보기에 바쁘고, 처음으로 혼자서 자기 환자를 맡아 간호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잦은 실수에 그것밖에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고 속상해 눈물 흘리는 날이 많다는 것, 간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실제 임상현장에서는 간호사가 하는 일에 비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특히 몸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들의 모든 생리적 현상을 돌봐주고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통해 간호사는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신규 간호사가 힘들다는 것은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통해 많이 들어서 대충 짐작은 했었지만 막상 이렇게 책으로 보게 되니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내가 병원에 취업해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정말 컸지만, 오히려 이렇게라도 알게 되었으니 이런 비슷한 일을 겪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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