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영 천문시계의 과학사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1.11.1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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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문시계는 말 그대로 천문관측에 사용되는 매우 정확하고도 정밀한 시계를 말한다. 천문관측에 사용된다고 보통의 시계와 특별히 다른 구조를 갖는다는 뜻은 아니고, 정확한 표준시를 지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천문대에서 천체관측을 통해 구해진 정확한 시간을 기록해 이를 토대로 연구가 이루어져야지만 천문의 여러 현상이 관측 가능하다.
이러한 천문시계 중 669년 그 당시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시계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게 만든 천문시계는 ‘혼천시계’라고 불리는데, 혼천시계는 그 당시 (조선 현종 0년)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용으로 쓰였던 중국식의 천문시계와 달리 실내에 두고 정확한 시각을 측정하고 천체의 운동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혼천시계는 전통 혼천의와 기계식 시계장치가 합쳐진 것인데, 좀 더 풀어 설명하자면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알 수 있는 혼천의와 서양식 자명종을 연결해 만든 장치라 할 수 있겠다.
혼천시계는 커다란 나무상자 속에 오른쪽 절반은 추의 무게로 움직이는 기계식 시계장치가 있고, 왼쪽 절반은 약 40㎝ 지름의 공 모양으로 된 혼천의가 설치되어 동시에 움직이게 되어 있다.
앞서 설명한 송이영의 천문시계 즉, 혼천시계는 가지고 있는 과학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과학사적 의미를 크게 4가지로 나눠보았다.
차례대로 살펴보자면 먼저,
. 혼천시계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추시계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되었으며, 그 시기(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화재이다. 이는 시계제작 역사상으로 보았을 때 훌륭한 과학적, 기술적 산물이라 볼 수 있으며, 국보 제230호로 지정된 사실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사실인지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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