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에 대한 모든것

소개글

잉카에 대한 모든것

목차

1. 역사
2. 문화
3. 유적지

본문내용

Ⅰ.잉카 제국의 신화
잉카족들은 띠띠까까 호수 근처나 꾸스꼬보다 더 남쪽에서 이주해왔다고 추측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들의 기원설화는 크게 두가지이다.
ⅰ. 아주 오래 전 미개한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 태양신 인띠(Inti)가 그의 아들과 딸을 내려보내 적당한 곳을 찾아 정착해 인간들을 풍요롭고 문명적이게 만들 것을 명한다. 이에 그들은 꾸스꼬 골짜기에 정착하게 된다.
ⅱ. 애초에 꾸스꼬에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어느 날 꾸스꼬 남쪽 언덕에서 동굴이 생겨 태양신의 아이들 4쌍이 나와 살기 좋은 곳을 찾다가 꾸스꼬에 정착했고 무리의 대장 아야르 망꼬는 망꼬 까빡(망꼬 황제)이 되어 꾸스꼬를 다스리게 된다.
현재 내려오는 잉카 신화는 식민지시대의 연대기 기록자들이 원주민의 기억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서 잉카인들은 문자를 만들지 못했기(혹은 않았고) 때문에 내용이 각각이다. 잉카인들은 신화와 역사를 거의 구분하지도 구분할 의도도 없었고 입장에 따라 과거를 왜곡하는데 익숙했었다.
기록에 의하면 잉카제국은 연대기들이 작성될 멸망무렵, 즉 스페인의 침략 당시의 마지막 왕인 와스까르와 아따왈빠 이전에 11명의 왕들이있었다고 전해진다
1. 망꼬 까빡 5.까빡 유빤끼
2. 신치 로까 6.잉카 로까
3. 요께 유빤끼 7. 야와르 와깍
4. 마이따 까빡 8. 뷔라꼬차 잉카
9. 빠차꾸떽
그러나 잉카제국이 나라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9대 왕 빠차꾸떽이 즉위했던 1438년 전후였다. 물론 그전에도 잉카족들은 꾸스꼬 골짜기에 들어와 살고 있었지만 그 시기는 13세기 중반 이후이며 그 이전에는 끼이께(killke) 문명이 남아메리카에서 번성하고 있었다.
잉카족은 그 기원연대는 알수 없으나 띠띠까까호에서 꾸스꼬 골짜기로 이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잉카제국의 신화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태양신의 아이들이 꾸스꼬에 자리잡아 잉카를 세운다는 내용으로 잉카인들 스스로를 태양의 후손으로 여김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보다 늦게 건국된 잉카왕국이 고조선의 신화만큼 신비로운 신화를 가진 것은 매우 흥미롭지만 역사라는 주제로 볼 때는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우선 잉카왕국의 역사는 식민지시대 연대기 기록자들에 의해 서술되었는데 원주민들의 구전에 의한 서술이라 부정확한 것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잉카인들 자체의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기록해낸 어떤 역사도 없습니다. 또 신화는 말 그대로 신화여야하고 역사와 분리되어야 하지만 잉카인들은 신화와 역사를 거의 구분하지도 구분할 의도도 없었습니다. 잉카인들은 자신들의 입장에 따라 유리하게 과거를 구성하는데 익숙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