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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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리통에 대한 정보와 생리통에 좋은 운동과 좋은 음식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사진이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아주 퀄리티 높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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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자는 모르는 고통, 여자만 아는 고통
생리통에 대하여
- 선정이유
: 초등학교 6학년 겨울이었다 화장실에서 빨간 피를 보았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가 언니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언니들이 초경이라면서 부끄러워 하는 나를 축하해 주었다.
언니들은 이제야 내가 여자가 된 거라며 입을 모아 축하해주었지만 나는 부끄럽기만 했다.
첫 달은 무사히 잘 넘어갔다. 그래서 나는 ‘월경이 별 거 아니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비극은 그 다음달부터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경 전에 가벼운 증상으로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다 그랬는데 나는 월경 시작 후 이튿날이 생사의 고비이다.
아랫배가 끓어질 듯이 아파 식은 땀이 나면서 일상생활에 집중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수반된다. 그러다가 소화가 안되고 앉아 있지도 서있지도 못해서 중 고등학교땐 조퇴가 허다했다. 증상이 이정도면 그나마 낫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먹은 음식을 죄다 토해내기까지도 한다. 이런 극심한 증상 때문에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월경이 나에겐 정말 한달 중 가장 보내기 힘든 시기였다. 월경통이 질병이라고 하기엔 가볍게 여겨질 수 도 있겠지만 나에겐 월결통은 질병수준이라고 생각되어 꾸준히 월경통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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