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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의 발전속도, 행정학의 정체성, 행정학과 조직관리, 행정학의 다초점화, 행정학의 딜레마, 행정학의 이론구축 방향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행정학의 발전속도

Ⅲ. 행정학의 정체성

Ⅳ. 행정학과 조직관리

Ⅴ. 행정학의 다초점화

Ⅵ. 행정학의 딜레마

Ⅶ. 행정학의 이론구축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길지 않은 기간에 한국에서 거대 학문영역으로 성장하여 이제 21세기를 대비하는 한국의 행정학은 우선 한국의 행정현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행정학이 되어야 한다. 그것도 중요한 행정문제를 비켜가지 않고 직접 다루는 행정학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미래에 대응해 가는 행정학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행정학을 공부하는 우리 스스로가 행정문제에 분명히 대응해 왔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 좋은 예로 엄청난 규모로 조성되고 사용된 공적자금이 그렇다. 지금까지 그것의 중요성에 비하여 우리 행정학자 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와 방안의 제시에 약했다. 그밖에도 이러한 예는 얼마든지 들 수가 있다. 우리에게 절실한 행정문제를 우리가 외면해 왔다는 점이다.
한국의 행정문제를 잡고 연구에 골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외국의 예가 이러니 우리에게 시사해주는 바가 이렇고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하자는 식의 연구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하니 우리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다음으로는 한국의 행정학은 행정현상을 접하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는 행정연구이어야 한다. 기법위주의 행정학에 머물러서는 문제의 근원에 접근하기 곤란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가 어렵다.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는 엄청난데 그때마다 임기응변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시험준비의 암기를 기본으로 하는 행정학은 행정문제에 대한 사유와 창의적 대안제시를 불가능하게 한다. 현 시점에서는 현상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기존의 생각을 괄호로 묶어놓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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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평(1994), 행정개혁의 신화와 논리, 서울 :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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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기 외(2005), 행정학 개론, 웅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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