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화가 최북과 작품
- 최초 등록일
- 2011.09.2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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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에 대한 관심이 생소했던 어릴 때에는 우리 한국화에는 색조가 없는 줄만 알고 있었다. 무채색의 그림 = 한국화. 그 정도로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내가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는 친한 친구의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나 역시도 한국화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요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나 영화 "미인도"는 혜원 신윤복, 단원 김홍도에 대한 이야기로 한국화에 대해 좀 더 쉽고 가깝게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반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면 한국에는 자신의 눈을 찌른 "최북"이라는 화가가 있다.
이는 내 호기심을 이끌기에 충분했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그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만들었다.
주제를 선정함에 있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김홍도와 신윤복이 아닌 은근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조용히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 화가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의 작품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바로 조선시대 화가 "최북"이다. 시대적 반항아 "최북"에 대해 깊이 알아 보자.
최북은 조선 후기의 화가이다. 산수화에 능했으며 시에도 뛰어났다. 또한 메추라기를 잘 그려 최메추라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심한 술버릇과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일화를 남겼다. 주요작품으로는 《수각산수도(水閣山水圖)》, 《한강조어도(寒江釣漁圖)》등이 있다.
최북은 가문이나 출신, 생년, 몰년도 명확하지 않고 한양의 객사에서 세상을 마친때가 49세였다. 그의 첫이름은 식(埴)이고 자는 성기(聖器), 유용(有用)을 사용했고 호는 호생관(毫生館), 삼기재(三奇齋), 거기재(居基齋)등 이었지만 호생관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호생관이라는 호에는 붓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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