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1968년작 혹성탈출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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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작 혹성탈출을 보고나서 직접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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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68년작 혹성탈출을 보고나서
요즘 한창 개봉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보면서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1968년에 개봉된 혹성탈출이라는 영화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주말에 TV통해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참 재미있게 보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매우 충격을 느꼈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1968년작 혹성탈출을 보게 되었다.
이 작품은 40년이 더 된 작품으로 특수효과나 분장 등이 지금에 비해 매우 조잡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로만 보면 매우 파격적인 작품이었고 또 극적 긴장감이나 스토리 역시 오히려 지금의 작품보다 훨씬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당시로는 인간이 원숭이들에게 지배를 당한다는 내용 그 자체만으로도 충격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찰톤 헤스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영화의 감초같은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지구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지구에 모든 미련을 버린 선장 테일러와 대원들은 새로운 생명체를 찾기 위한 우주선에 몸을 싣고 1년 6개월 만에 한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테일러를 포함한 4명의 대원들은 2000년에 지구를 출발하였지만 광속의 속도로 이동하여 600여년이 흐른 지금 지구시각 2673년임에도 대원들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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