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쫓는 아이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8.19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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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을 쫓는 아이 독후감입니다.
좋은 정보되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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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을 쫓는 아이의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는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태어나 이 책을 집필한 작가이며, 책은 1979년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하기 이전부터 9·11 미국 쌍둥이 빌딩 테러 사건으로 미국이 탈레반 통치하의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시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대게 작가의 첫 작품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밀접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 또한 예외가 아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상당부분 토대로 하여 각색하여 출판한 책이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작가인 호세이니는 “아미르”가 겪는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적 사건을 근거로 하여 집필하였고, 아미르와 하산, 그리고 아미르의 바바를 통해 인간 내면의 심리적인 요소들을 말하고 있다. ‘연을 쫓는 아이’는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한 소년에 의해서 시작된다. 아미르에겐 하자라인 하인인 하산이 있었고, 서로는 어린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그들에겐 아프가니스탄에 고질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인종간의 갈등이 있었다. 어머니가 없어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미르는 늘 바바의 사랑을 갈망하는 아이였고, 그런 바바의 사랑을 얻기 위해선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아이였으며, 하산은 그런 아미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용기있고 순진한 아이였다. 아미르의 아버지 바바는 자신의 아들 아미르와 하인의 아들 하산을 다른 방식으로 사랑해주었으며, 그런 바바의 사랑에 대해 아미르는 하산에게 질투를 느끼고 은연중에 바바에게 더 사랑을 받고자 하는 행동들로 하산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당시 아프가니스탄엔 연 날리기가 유행이었고, 연 날리기에 소질이 있었던 아미르와 떨어지는 연을 쫓는 것에 재능이 있었던 하산은 연 날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하산은 떨어지는 연에게 달려가기전 아미르에게 말한다. “도련님을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 그때 하산은 연을 쫓다가 불량배 아세프를 만나 치욕스러운 일을 당하지만 결국 연을 지키고 아미르에게 주었다. 아미르는 하산이 아세프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것을 보고 망설였지만 결국 그를 도와주지 않고 도망쳤다. 자신을 지켜주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하산을 버렸다는 죄책감에 아미르는 힘들었고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하산을 집에서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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