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학]【A+】현대의 실존적 상황과 인간성 상실의 위기
- 최초 등록일
- 2011.08.0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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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실존적 상황과 인간성 상실의 위기
1. 현대의 실존적 상황
인류의 역사상 과연 현대인처럼 행복에 겨워해야 할 시대가 있었던가. 현대인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해 육신의 진을 다 뽑아내야 할 정도로 싸울 필요도 없고 먹을 것을 마련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살지 않아도 되지 않는가! 도리어 과음, 과식으로 기름진 육체가 온갖 호사스러운 “문화병”에 시달리며, 산더미 같은 음식찌꺼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노예로, 또는 소작인으로 또는 귀족으로 태어나 “하늘”(사회)이 정해준 신분에 맞추어 운명에 순응하며 일생을 원하지도 않는 부과된 품을 팔면서 살지 않아도 되지 않는가! 현대인은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지 않을 경우는 언제라도 다른 일과 직업으로 바꿀 수 있으며, 능력이 없을 경우 사회가 생활을 보장해 주지 않는가! 왕이라는 절대통치권자에 의해 전제적으로 통치되는 사회에서 선택의 여지없이 일방적으로 복종만 해야 했던 전제군주시대나 봉건시대의 사람과는 전적으로 다르지 않는가! 현대인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자신들이 원하는 통치권자를 스스로 뽑을 수 있고 국가의 정책 결정과 실행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의 형태의 결정에까지도 관여할 수 있지 않는가! 과거의 인류가 시달려야 했던 종교적 차원의 독선과 횡포는 또 어떠했던가? 믿음이 다르다는 이유로, 믿음의 표현이 합당치 않다는 이유로 얼마나 무지막지한 고문과 더 나아가서는 끔찍한 죽음까지도 감수해야 했던가! 이제 종교는 전적으로 개인적 신심차원의 일로 변했고 개인은 자신의 결정하에 자신이 믿을 신과 종교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에 대한 신앙까지도 거부할 수 있게끔 되지 않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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