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작품 인물 비교 - 김유정 `동백꽃`의 점순이 vs 김유정 `봄봄`의 점순이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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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른작품 인물 비교 - 김유정 `동백꽃`의 점순이 vs 김유정 `봄봄`의 점순이
두 작품에서 두 인물을 비교하는데 그들의 이름은 모두 점순이!! 그리고 두 작품의 작자 도 같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들은 결코 같지 않은데... 이들을 분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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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작품의 인물 비교하기 !
김유정 ‘동백꽃’의 점순이 vs 김유정 ‘봄봄’의 점순이
★두 작품에서 두 인물을 비교하는데 그들의 이름은 모두 점순이!! 그리고 두 작품의 작자 도 같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들은 결코 같지 않은데... 이들을 분석해 보자!
1.‘동백꽃’의 점순이
점순이의 성격 : 마름의 집 딸로 깜찍스럽고 조숙한 처녀. 적극적인 행위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개성적, 통속적인 인물
줄거리 :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 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의 면두를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만 하여 떼어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네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가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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