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지식사회학]버거&루크만-현상학적사회학이란무엇인가

소개글

지식사회학 과목에서 다루었던 토픽에 대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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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항상 의도적인 인간의 의식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이곳’과 ‘지금’이 현실에 대한 나의 주의력의 초점이 되는데, 의사소통을 통해 다른 사람과 나의 ‘이곳’과 ‘지금’이 서로 부딪치는 대면적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 대면적 상호작용을 통해 상대편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된다.
사회 구조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정리되고 반복된 접촉 양식의 총합이며, 일상생활 현실의 본질적 요소가 된다.
언어는 일상생활의 현실 이해를 위해 필수적이며, 인간 사회의 가장 중요한 신호체계이다. 언어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곳’과 ‘지금’을 초월하는 능력이 가지고 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각종 시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 언어는 어찌 보면 전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영역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각자들을 의미 있는 전체 안으로 통합한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서 지식의 사회적 축적을 이루어낸다.
그러나 현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지식을 사회적으로 분배된, 상이한 사람들과 각기 다른 부류의 사람들에 의해 다르게 소유된 것으로서 만나게 된다. 이는 최소한 대강일지라도, 그와 동일한 지식 축적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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