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삼국통일
- 최초 등록일
- 2011.07.07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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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통일 의의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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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통일의 의의
신라의 삼국통일은 과연 완전한 삼국통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지리적으로 민족적으로 고구려, 백제를 영토적으로, 문화적으로 통일했음으로 그것이 삼국통일이라고 적혀진 곳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온전한 삼국통일은 아닐 것이다. 그것이 삼국통일이라고 할지라도 온전한 의미에서 삼국통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외세인 당나라를 끌어들였다는 이유를 들먹일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전략적으로 외세를 이용해 적을 치는 것 이것을 이이제이라고 하고 또한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이 영토 확장과 빠른 통일을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다. 이것을 민족적으로 비난할 수 있겠지만 가까운 나라 중국의 역사를 보면 흔한 일이다.
그렇다면 왜 온전한 삼국통일이 아닐까? 영토적으로 봤을 때, 당나라군을 몰아내고 대동강이남 땅까지 차지하였다. 그렇지만 고구려의 장수인 대중상의 아들 대조영이 북쪽에 발해라는 나라를 세움으로써 신라의 삼국통일은 온전한 삼국통일을 이룰 수 없게 됨에 따라서 통일신라라는 명칭보다 이 시기를 남북(남쪽에는 신라, 북쪽에는 발해)조 시대라고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발해라는 국가의 건설. 고구려가 멸망하고 그 잔여세력들이 말갈과 결탁하여 세운 나라가 바로 이 나라다. 지배층은 고구려이고, 피지배층은 대부분 말갈로 이루어진 국가다. 이 국가 때문에 중국과 한국의 역사논쟁이 발발한 것이지만, 발해는 엄연히 우리나라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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