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비평문 100분 토론 파헤치기

소개글

Ⅰ. 서론

‘100분토론’의 프로그램 소개에서 볼 수 있는 기획 의도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보다 과감하고 진솔한 토론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100분토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일반 생활에서 친구들 간 대화 할 때 우스갯소리로 누가 분위기를 깨는 딱딱한 말을 하거나 재미없는 이야기를 할 때 “100분 토론이나 나가라” 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목차

-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 지나친 엄숙주의
- 대결적 토론구도
- 정치 일변도의 주제선정
- 국민들의 참여 어려움

Ⅲ.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두 번째로 대결적인 토론구도를 들 수가 있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100분토론’은 TV토론이므로 일반적인 토론과는 달리 시청자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 토론을 재미있게 꾸며야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토론을 지켜보면 토론을 하러 나온 패널들이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잠깐 잊고 눈앞에 보이는 상대방과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하다 보니까 논리가 부족하고 감정이 앞서서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면서 고집을 부리는 상황이 발생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싫증을 나게 만들어 버린다. 패널들은 ‘100분토론’이 TV토론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상대방 패널을 이겨야하는 경쟁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고,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다면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에게도 이 토론이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100분토론’ 의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정치일변도의 주제선정을 들 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을 ‘100분토론’을 정치인들만 나와서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시사에서 분명 중요한 쟁점이 되는 것이 정치인 것은 사실이나 너무나 정치에 편중된 주제와 되풀이되는 주제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을 떨어뜨린다.

참고 자료

- MBC 100분토론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index.html)
- TNS 미디어 코리아　( http://www.tnsmk.com/public/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