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그놈목소리) 샷분석

소개글

발표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놈 목소리
( Voice Of A Murder, 2007 )
1. 줄거리
2006년 1월 29일 공소시효가 만료된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사
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괴당한 9살 이형호 어린이가 44일
후 한강 배수로에서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던 이 비극적인 사건이 그려진 영화이다.
1991년 여름, 방송국의 앵커 한경배(설경구)의 9살 아들 한상우(이형철)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놀이
터에서 사라진다. 그날 밤, 경배의 집으로 상우를 데리고 있으니 현금 1억 원을 준비하라는 유괴범(강
동원)의 협박전화가 온다. 유괴범은 상우를 데리고 있으며, 경찰에 신고할 시에는 상우를 죽이겠다고
부모를 협박한다. 그러나 지선(김남주) 는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경찰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지하실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부부에게는 전담형사 김욱중 형사(김영철)가 붙게
된다. 김 형사는 경배의 자동차 트렁크에 24시간 내내 잠복하면서 경배와 함께 활동한다. 유괴범에게
지시받고 자동차의 카폰을 마련한 뒤 약속 장소를 수시로 바꾸면서 경찰의 미행을 따돌린다. 여러 번
의 지시가 있었지만 모두 지켜지지 많고 마지막 지시인 놀이공원에 1억 원을 가져다 두었으나 상우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 유괴된 지 정확하게 44일이 되던 날, 한강둔치 고수분지 일명 ‘토끼굴’에서 상
우는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상우는 유괴된 지 하루 만에 사망한 것
으로 추정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