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비교 인터뷰 형식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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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병신과 머저리, 저기 소리없이 ...꽃잎 소설과 비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자 : 여러분 안녕하세요. ‘100분 소설비교분석’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현재 소설을 읽고 이해함에 있어서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에 대한 분석과 감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나의 소설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이청준님의‘병신과 머저리’와 최윤님의‘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두 작품을 비교를 하며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나오신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국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이신 이다해님, 소설평론가 장동건님, 문학을 좋아하시는 심리학자 정일우님, 한빛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신 정지훈님 나오셨습니다. 짝짝짝 !!!!
# 1. 줄거리
사회자 : 이제 본격적으로 두 작품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두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국문과교수 이다해 : 네. 제가 먼저‘병신과 머저리’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말하겠습니다. 혹시 시청자나 객석에 계신 분들 중에서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병신과 머저리에서 `나`는 화가로 나옵니다. 형 친구의 소개로 한때 화실에 나왔던 `혜인`에게서 청첩장을 받습니다. 그녀는 `나` 대신에 장래가 확실한 의사를 배우자로 택한 것입니다. `나`는 무기력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리고 그림은 진전이 없습니다.
형은 의사로 나옵니다. 6·25 때 패잔병으로 낙오되었다가 동료를 죽이고 탈출했다는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고, 20여 년 동안 외과 의사로 실수 한 번 없던 그가, 달포 전 수술을 한 어린 소녀가 죽자 병원 문을 닫고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형의 체험담이었습니다.
형의 소설에서 소설의 중심인물은 셋입니다. 표독한 이등 중사 오관모, 신병 김 일병, 그리고 서술자인 `나`(그것은 형이다)였습니다. 그들은 패주했고, 김 일병은 팔이 잘려 나가 썩어 가고 있고, 그들은 동굴 속에서 숨어 지내게 됩니다. 오관모는 전부터 김 일병을 남색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김 일병의 상처에서 나는 역한
참고 자료
구인환, 김흥규 문학교과서
장인의 고뇌, 이청준과 그의 작품
이보영 시원의 모색, 이청준론
박혜경, 문학의 신비와 우울 , 문학동네
신덕룡, 문학과 비평의 언어, 문학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