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희곡 작가 세네카의 아가멤논 줄거리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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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어느곳에도 없어서 직접 작성했습니다.
세네카의 아가멤논의 줄거리 이며, 1막부터 5막까지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이해에 필요한 주요 대사도 함께 적었습니다.
목차
아가멤논 1막~5막.
본문내용
<세네카 「아가멤논」줄거리>
제 1 막
무대는 아르고스 또는 미케네. 티에스테스의 망령 등장한다. 티에스테스는 신들의 명령으로 딸과 동침을 하고 아이를 배게 했다. 그는 자연에 법도를 어기면서까지 죄를 범했고 태어난 아이가 바로 아기스토스이다. 티에스테스와 그의 형인 아트레우스는 원수 사이이고, 아가멤논은 아트레우스의 아들이다. 티에스테스의 망령은 아이기스토스에게 복수할 것을 명령하고 아가멤논의 최후를 예언한다.
티에스테스: 아가멤논이 트로이를 멸망시키고 개선하여 돌아온다. 하지만 자기 아내의 칼 을 맞고 쓰러진다. 이제 곧 궁전은 아트레우스의 피로 물들을 것이다. (중략) 아이기스토스여, 너의 가계를 바로 잡아라!
아르고스 여자들의 코러스1이 등장하여 ‘평범한 자는 자기 수명대로 살아가나 왕들은 운명 때문에 그렇지 못한다.’ 라고 이야기 한다.
제 2막
클루타임네스트라, 유모 등장한다. 클루타임네스트라는 자신이 비열한 권유와 정열에 빠져 정조를 잃었으니 도둑처럼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유모는 말린다.
클루타임네스트라: 죄인이 자기의 안전을 지키려면 다시 죄를 지을 수밖에 없거든요. (중 략) 나는 떳떳치 못한 사랑에 거역할 힘도 없어요. (중략) 분별이 우리 를 인도하지 못할 때에는 시간의 운명에 따르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 어요.
유모: 당신은 한 가지 죄를 저질러 놓고 이제 와서 후회된다고 또 다른 죄를 범하려고 하 는군요. (중략) 그럼 당신들의 결혼에서 태어난 보물은 어떡하고요?
그러자 클루타임네스트라는 ‘아가멤논이 10년 전 트로이 원정을 떠나면서 여신 아르테미스를 달래기 위해 딸 이피게니아를 희생양으로 바친 사건’과 ‘아가멤논이 포로로 잡아온 브리세이스, 트로이의 무녀인 카산드라와 사랑에 빠진 사건’을 이야기 하며 분노한다. 유모는 ‘아가멤논이 고국에 개선했으며, 살해 행위는 인륜에 어긋난다.’며 말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