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의 진실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5.23
- 최종 저작일
- 2011.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음식윤리과제 짜장면의 진실을 보고 윤리적 관점에서 작성한 보고서입니다.A+보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짜장면의 진실
배달음식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자장면’ 일 것이다. 싼 가격에 부담 없이 먹기 좋고 출출할 때 한 끼 식사로 제격인 자장면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는 기호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장면을 먹기 시작한지 어언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자장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전국의 만 1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장면을 좋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62% 이고 그 이유는 맛이 44%, 배달시키기 편리하고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45% 였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장면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2005년도 자장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최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자장면의 원조라는 공화춘이 오픈한지 100년이 되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의 자장면이 처음 나온 곳이 공화춘 이라고 홍보하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행사였던 것이다. 하지만 차이나 타운에서 오래 살아온 요리사들은 공화춘은 우리나라 자장면의 원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 당시 대부분의 중국 음식점에서는 자장면을 판매하고 있었고 공화춘 이라는 이름은 중화인민공화국에 봄이 왔다는 뜻에서 공화춘이라 지은 것인데 중화인민공화국은 1912년에 탄생 된 것이므로 공화춘도 1912년에 만들어 진 것이다. 게다가 원래의 자장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새까만 음식이 아니었다. 초기의 자장면은 황토색에 가까웠는데 어느 회사가 캐러멜을 넣고 진한 색을 만든 뒤 그것이 잘 익은 자장이라 거짓 정보를 흘려 결국 자장의 질은 낮아지고 이것이 지금의 검은 자장면이 되었다.
산둥 지방의 전통 자장면은 우리나라의 된장 같은 면장을 넣고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서 만들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물이 없는 짜장 소스를 따로 내었다. 이 곳에서는 자장면이 그냥 면 요리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아 우리나라의 자장면에 대한 애정과는 다르다. 그럼 어떻게 집에서 간단하게 먹던 자장면을 돈을 주고 먹게 된 것일까? 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