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방문기
- 최초 등록일
- 2011.05.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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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수원구치소를 견학한 후 방문한 느낌과 구치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자세히 나열하고 있습니다.
선택에 있어 후회하지 않으시라 주장합니다!!
목차
수원구치소안의 4곳을 둘러본 후 그에 대한 간략한 서술과 함께 느낌을 서술하였다.
본문내용
5월 9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 옆 수원구치소로 우리는 향했다. 설렜다. 두근거렸다. 조금은 두려움도 있었다. 우리를 반기며 소개하듯 날씨 또한 맑았다, 흐렸다, 바람불며 이리저리 바뀌었다. 조금은 불안해도 교수님께서 안전히 우리를 통솔하시며 무사히 우리는 도착할 수 있었다. 수원구치소까지는 학교와 몇 십분 채 걸리지 않았다. 수형자의 삶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4학년인 나로서 이날까지 단 2번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유심히 세세하게 관찰하고 알고 싶었다. 이쪽의 일을, 수형자의 삶의 단편을..
수원구치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층구치소로 지하 1층, 지상 9층의 가동 수용동과 지상 8층의 나동 수용동 등 11개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감시대, 주벽, 철조망 등 기존 교정시설의 전통적 보안시설이 없고 담당근무자와 수용거실간 인터컴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수용사동에 경보기, 소화전 등 화재방지시설 구비되어 있으며 각 층에 목욕탕, 운동장 설치되어 있다.
수원 구치소를 처음 들어가서 본 것은 안내실이었다. 이것저것 방송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끼고 깨닭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처음으로 간곳이라 낯설어 분위기 적응을 하느라고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두리번 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거기에서는 견학 한다는 증표와 같은 명찰과 보안을 위해 소지품은 소지하지 못하고 그곳에 두고 첫 번째 방문한 곳을 나와야 했다. 이때 역시 구치소는 일반인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는, 그런 조금은 폐쇄적인 곳이란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