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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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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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독후감 과제를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에서 교수님께서 주신 추천도서의 목록을 보고 책을 찾아보았다. 대출가능이라고 뜨는 책을 찾아보았지만 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책이 없기에 도서관에서 일하는 학생들과 책을 찾아보았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학생들도 책이 자리에 있어야하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했다. 그래서 난 최근에 내가 읽고 감명 받은 책으로 독후감을 쓰려한다. 지난 3월, 내가 4학년이 된 지 이주정도가 흘렀고 학기 초에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성적증명서를 뽑아서 내 책상 앞에 붙여 놓았다. 붙여놓은 성적증명서를 보면서 지난 대학생활을 떠올려 보았다. 문득 나는 ‘지난 3년 동안 나는 무엇을 했지?, 또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생각에 빠졌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결국 내리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지난 3년 동안 썼던 다이어리와 일기장을 꺼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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