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통한 사회봉사 실천
- 최초 등록일
- 2011.04.2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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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혈을 통한 사회봉사 실천을 하며 느낀점을 정리한 한페이지 분량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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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처음 헌혈의 집을 드나들기 시작했던 건 아마 고등학교 1학년 때였을 것이다.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 언니가 두 달에 한 번 꼴로 헌혈을 하고 그 무용담을 자랑인 것 마냥 늘어놓는 걸 보면서 나도 간절히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나이제한 때문에 늘 헌혈의 집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생일이 지나는 순간 당장 헌혈의 집에 달려갔고, 그 날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헌혈의 집에서 주사바늘을 보고 그 엄청난 포스에 약간 겁이 나긴 했지만, 따끔한 순간이 지나니 아무렇지 않았다. 그 때부터 헌혈 가능한 날짜를 체크해 가면서 시간만 맞으면 헌혈의 집을 마치 내 집인 것처럼 찾게 된 것이다. 그 때는 어린 마음에 최연소 최다헌혈기록보유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렇게 현재 총 44회의 헌혈을 했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은유공장도 수여받게 되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들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기뻤던 순간이었다.
사랑의 헌혈은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헌혈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내 자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임을 새삼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다. 헌혈을 하기 위해선 조건도 까다롭고 조금이라도 피곤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수차례 헌혈을 거절당한 아픔 또한 갖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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