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
- 최초 등록일
- 2011.04.1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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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식민주의 -식민주의는 힘이 센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자원과 인력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종속시키는 것. -지배담론 = 식민담론 : 자민족 우월주의에 입각한 일방적 담론으로서 위계질서와 우열, 불평등을 만들어내며 차별과 배척의 논리로 작동하는 식민지와 식민지인에 관한 진술 체계.
목차
Ⅰ. 탈식민주의 갈래와 개념어 정리
Ⅱ. 탈식민주의 문학 작품에 적용하여 분석하기
Ⅲ. 못 다한 이야기(이론에 관련해서/작품과 관련해서)
본문내용
탈식민주의 갈래와 개념어 정리
* 식민주의
-식민주의는 힘이 센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자원과 인력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종속시키는 것.
-지배담론 = 식민담론 : 자민족 우월주의에 입각한 일방적 담론으로서 위계질서와 우열, 불평등을 만들어내며 차별과 배척의 논리로 작동하는 식민지와 식민지인에 관한 진술 체계.
1) 식 민 : 지배국이 식민지에 자국민을 옮겨 심는다는 뜻.
2) 식 민 화 : 정치적 주권을 상실하고, 경제적 수탈과 착취를 당하며, 언어와 문화와 전통을 상실하는 일련의 굴욕적 과정.
3) 타 자 화 : 식민지배자의 우월성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열등하게 만드는 과정, 지배를 정당화하는 과정.
- 재 현 : 대상, 사람, 현상 간에 의미가 생산되고 교환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사물을 상징하거나 재현하는 데 언어, 기호, 이미지가 사용된다.
- 정형화 : 타자에 대한 상투적이며 고정된 이미지를 재현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
=고정관념 만들기.
4) 코 드 화 : 식민지인의 욕망과 저항을 위험한 것으로 보고 이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것.(=영토화)
└─>여기서 벗어나려는 흐름 : 탈코드화, 탈영토화 ->다시 억압 : 재코드화, 재영토화.
<중 략>
- 타자화에 맞서 저항하는 자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는 작품 전반에 걸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설은 먼저 프리다와 클라우디아 자매의 일상에서 시작한다. 프리다와 클라우디아는 이 소설에 나오는 많은 등장인물들 가운데에서, 가장 정상적인 가정의 흑인 소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가난하지만 프리다와 클라우디아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디아의 어머니는 매우 엄격하고 무서운 어머니지만, 클라우디아가 아플 때 그녀를 극진하게 보살핀다. (~p.28)
클라우디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푸른 눈을 가진 인형을 받게 된다. (p.29) 그러나 그녀는 왜 어른들은 내가 그 인형을 갖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푸른 눈을 가진 인형을 거창하고,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준 인형은 그저 뻣뻣한 비단과 면으로 된 옷의 레이스 장식을 한 공격적인 잠자리 친구에 지나지 않았다고 투덜댄다. 그러면서 클라우디아는 그 푸른 눈을 가진 인형을 분해하기 시작한다. 그 인형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왜 귀여움을 받는지, 뭐가 예쁜지를 알아내고, 내가 가지지 않은 것, 분명히 나만 가지지 못한 괜찮은 구석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를 찾기 위해서이다. 또, 클라우디아는 어른들, 나이 많은 소녀들, 가게, 잡지, 신문, 상점 유리창에 붙은 간판을 포함한 온 세상이, 모든 여자애들은 푸른 눈과 노란 머리카락 그리고 분홍색 피부를 가진 인형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비꼰다. 클라우디아가 인형을 분해하자, 어른들은 얼굴을 찌푸리며 한바탕 야단법석을 피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