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3.1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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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정치이야기, 김준형교수가 쓴 책에 대한 느낀점 및 간략한 요약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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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쟁과 평화로 배우는 국제정치 이야기
작년 한해 우리나라에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을 꼽으라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분단이 고착화 된지 어언 60년, 이런 상태에서 작년에 그와 같은 사건들이 발생했으니 `남북통일`은 머나먼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어쩌면 캐캐묵은 논쟁이라고 말할 만큼, `통일`은 우리의 삶과 다소 괴리된 주제가 되어버렸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일제식민지에서 벗어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북한과 남한으로 분리되어 북한은 소련군에게, 남한은 미군에게 지배를 받았다.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국 군대의 통치를 받는 실정이었다. 분단이 고착화되기 전 까지는 북한과 남한을 하나로 통일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였지만, 각기 다른 나라의 영향력 아래에 있으면서 다른 체제 속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적대적인 관계로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미-소 냉전체제가 심화됨에 따라 그 갈등과 충돌의 결과물인 625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대한민국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1970년대에 들어서 냉전체제의 완화(데탕트)속에 남북 대화가 시작되었으나, 남북한의 통일에 대한 시각차를 확인할 뿐이었다. 1990년대에 냉전체제가 해체되는 가운데 서독과 동독의 통일과 국제정세의 변화는 우리 민족에게 평화통일의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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