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시대의 강인한 여성상을 대변한 책, 안티고네
- 최초 등록일
- 2011.03.05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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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 속 인물 `안티고네`와 `크레온 왕`을
통해 본 소포클레스의 여성관과 정치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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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품 속 인물 `안티고네`와 `크레온 왕`을
통해 본 소포클레스의 여성관과 정치관
- 소포클레스의『안티고네』를 읽고
여성의 참정권 획득 이후 여성의 인권은 많이 신장되었으며 최근에는 페미니스트의 활동도 활발한 추세이다. 그러나 현재에도 여성 인권 유린, 차별이 잔존해 있다. 이러한 현대의 여성상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 중 하나가 『안티고네』이다. 이 작품은 1881년에 지어진 것으로 작가는 소포클레스이다. 이 책의 작가, 소포클레스는 고대 그리스시대의 3대 비극시인 중 한 명으로써 그의 명성은 현세에도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연법(신의 영역)과 실정법(인간의 영역)의 대결을 보여주면서 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운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나는 저자의 여성관과 정치관이 나타난 부분에 집중해서 이 작품을 살펴보려 한다.
이 글에서 주인공인 `안티고네`는 두 명의 오빠가 있었지만 둘 다 반역자로 죽임을 당한다. 따라서 `크레온 왕`은 두 오빠의 시체를 묻는 자는 엄벌에 처할 것이라 명한다. `안티고네`는 가족의 일원으로써 오빠들의 시체를 무시할 수 없었고, 그 둘의 시체를 묻어 준 뒤 자살한다. 여기서 안티고네의 약혼자인 크레온 왕의 아들 하이몬도 사랑을 따라 자살하게 되고, 그의 어머니도 뒤이어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 결말의 내용이다.
다음은 `안티고네`와 그녀의 여동생 `이스메네`의 대화이다.
참고 자료
(소포클래스, 『안티고네』, 하늘아래, p.1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