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본 문화 연구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
- 최초 등록일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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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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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본 문화 연구 -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이라는 장르가 존재하고 있다. 이것에는 일종의 합의된 이미지가 존재한다. 일본인은 스스로 일본인이라고 규정짓고 싶어 하며, 일본인 특유의 특수성이 존재한다고 스스로가 생각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오차의 정신’은 일본인이 아닌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특수한 무언가가 있다고 문화적 차이성을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국화와 칼>은 미국사람이 저자라는 점과 전시중에 쓴 책이기 때문에 특수 상황 속에서 일본에 대한 왜곡된 사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본인이라는 특수성에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국화와 칼>은 일본에서 더욱 판매율이 높았는데, 이러한 사실에 비춰봤을 때에도 일본인은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존재하는 특수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80년대 이후에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의 연구가 특히 흥해하였다. 그 배경은 70년대 ‘Japanese No.1`이라는 책이 나오면서 일본의 고도성장이 미국에 보도되었고, 서구에게도 일본이 동양의 대표라고 여겨지게 되었으며 ‘왜 일본은?’이라는 물음을 설명하고 하는 노력이 반영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즉 일본의 경제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따라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의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재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급변하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일본을 일본의 특수성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즉 소위 ‘일본인론’, ‘일본문화론’이라는 일본과 일본인만의 특수성을 강조한 주장으로는 일본과 일본인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으로 일본사회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지를 입증할 수 있는 논리적인 설명이 필요하겠다. 주로 ‘중앙과 지방의 관계’, ‘오타쿠’, ‘일본의 밤문화’ 그리고 ‘케이타이 소설’이라는 큰 주제를 통해서 왜 일본인론과 일본문화론으로 일본사회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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