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상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1.05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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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상도를 읽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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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이 소설을 4가지 축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것은 다 임상옥이 겪었던 3가지 고난인데요, 첫째는 만상으로 연경에서 일어났던 장미령과의 일화입니다. 임상옥이 주장했던 사람이 가장 큰 투자임을 보여준 일화로 기억되는데요, 상계에서 가장 해서는 안될 공금에 손을 대면서까지, 자신의 상도를 행했던 용기있는 모습으로 비췄습니다. 돈보다 중요한게 사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고, 그리고 옳은 일을 과감히 추진한다면 힘든 시기는 오겠지만, 결국 자신에게 좋은 결과로 귀결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임상옥 자신도 만상에서 쫓겨날 것을 알지만, 쫓겨나면 갈 곳이 없고, 천하제일상인을 꿈꿨던 자신의 꿈도 잃어버릴 수 있지만, 자신이 가슴속에 달고 다녔던 상도를 꾿꾿히 지켜낸 것은 오늘날 기업가들에게도 많은 점을 생각해보게 할 것입니다. 순간순간의 이득을 항상 좇으면서 상업을 행하는 기업가들은 임상옥에 비추어 보면, 평생 조그만 상인으로만 남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지금의 기업가들도 각자 세계최고의 경영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수록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켜야 됩니다.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언젠가는 그것이 자신에게 거상이 될수 있는 길이 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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