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의 국제적 환경] 한반도의 외국군 주둔사와 광해군

등록일 2002.06.2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본문내용

우리 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반도라는 매우 취약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예전부터 주변 여러 나라로부터 끊임없이 침입을 받고 관계를 맺으며 역사가 전개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의 역사에서 주변국들과의 관계는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또 현재를 조명해 보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16,17세기의 조선은 왜란과 호란이라는 엄청난 전쟁을 겪으면서 일본과 중국과 관계를 맺으며 큰 혼란을 겪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주변국들에게 철저히 이용당하고 주체적이지 못한 태도로 일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것은 조선을 명나라를 치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한 의도가 컸다. 또한 조선을 돕겠다고 지원병을 보냈던 명도 조선을 지리적, 전략적으로 자신의 동쪽 외곽을 감싸주는 울타리로 여기고 일본이 요동을 점령하여 명으로 쳐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속셈이었다. 그러나 조선은 명의 이런 잇속을 챙기려는 의도를 알아채지 못하고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능력이 없어 외세를 끌어들여 위기에서 탈출하고자 했다. 그리고 후금의 세력이 커져 전세가 바뀐 상황에서도 계속 명에 대한 사대를 강조하고 명분만을 중요시하여 결국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고야 말았다. 물론 유교적 명분론을 중요시한 조선으로서는 오랑캐의 나라에 고개를 숙일 수 없었겠지만 이런 문화적 우월 의식은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당시의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던 청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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