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나무들 비탈에 서다 감사평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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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사 나무들 비탈에 서다 감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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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와 소년의 순수한 이야기를 다룬 ‘소나기’, 장인 정신을 이야기 하는 ‘독 짓는 늙은이’를 제외하곤 황순원의 소설을 제대로 읽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다른 작가 황순원을 만날 수 있어 ‘나무들 비탈에 서다’가 새롭고, 읽는 재미도 남달랐다. 또 이 작품이 담고 있는 리얼리즘은 한층 더 피부에 와 닿아 감동이 더 깊었다.
유명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많이 만든 사람이다. 그 중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초 절정의 전쟁을 그려내고 있는데, 당시 실제로 참가했던 이지부대의 생존자들의 바탕으로 줄거리를 엮어가고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영화라는 점에서 화면에 보여주는 영상에 치우쳐 마치 전쟁이 멋있는 작전으로 묘사하고 있다. (실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당시 참전 용사들의 뒷 이야기를 짧게나마 그들의 입을 통해 보여주는데, 그 때문에 더 현실적, 신뢰할 만한 영화라고 생각되는 지도 모르겠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전적으로 한국인에 의해, 6.25롤 겪었던 당사자와 관찰자를 통해 기록되어진 소설이다. 드러나는 주인공, 숙이-현태-동호-윤구는 모두가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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