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방고 도인환桃仁丸 대황자충환 백로환 오시전주문 사인침

소개글

의방고 도인환桃仁丸 대황자충환 백로환 오시전주문 사인침의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도인환 대황자충환 백로환
오시전주문
사인침

본문내용

석회란 오래된 회충이니 의사가 치료함에 이미 벽이 되니 회충이 다시 단단해지니 세간의 약으로는 보낼 수 없으니 그래서 귀신물건으로 몰아낸 연후에 흩어지게 하므로 죽은 사람의 베개를 달여 먹게 했소.
夫邪氣入肝，故使眼痛而見魍魎，應須鬼物以勾之，故用死人枕也。
사기가 간에 들어오면 눈이 아프고 도깨비가 보이며 귀신물건에 반응하여 갈고리질을 하므로 죽은 사람의 베개를 사용하였다.
氣因枕去，故復埋於塚間。
기가 베개로 기인하여 제거되므로 다시 무덤사이에 뭍었다.
宋季韶州南七里，鄉曰古田，有富家婦人抱異疾，常日無他苦，每遇微風吹拂，則股間有一點奇癢，搔不停手，已而擧體皆然。
송나라 말기 소주 남쪽 7리에 고전이란 마을이 있어서 부잣집 부인이 기이한 질병이 있는데 보통날에는 다른 고통이 없고 매번 미풍이 약간 스치면 넓적다리 사이에 한 점의 기이한 가려움이 있어서 긁는 일을 중단하지 못하고 이미 온 몸이 다 그러하였다.
逮於發厥，三日醒，及坐, 有聲如咳，其身乍前乍後，若搖拽之狀，率以百數始定。
발궐에 이르면 3일만에 깨어나며 앉아서 기침과 같은 소리가 있고 몸은 잠깐 앞서다가 잠깐 뒤로 가며 마치 흔들고 끄는 모양이길 대개 백수십번 한 뒤에 비로소 안정되었다.
又經日困臥不知人，累夕方愈，至不敢出戶，更十醫弗效。
또 날을 지나서 곤란하게 누워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녁에 되어야 바로 나으니 문호를 감히 나가지 못하고 다시 10명의 의사를 바꾸어도 효과가 없었다.
劉大用視之曰∶吾行其證矣，先與藥一服，取數珠一串來。
유대용이 그녀를 보고 말했다. 내가 증상을 행할 때 먼저 한 약을 복용케 투여하며 몇 구슬을 취해 한번 꿰겠소.
病家莫知何用也。
병가들은 어떤 것을 사용할지 알지 못했다.
當婦人搖動時，記而數之，覺微減。
부인이 요동하려는 때에 기록하여 몇 번 하니 약간 감소함을 느꼈다.
然後云∶是名鬼疰，因入神廟，爲邪鬼所憑，致精采蕩越，法當用死人枕煎湯飲之。
연후에 말하길 이는 귀주라고 이름하며 신사 사당에 들어감에 기인하여 사악한 귀신이 빙의됨이니 정신이 발월하며 죽은 사람의 베개를 사용하여 달인 탕을 마시게 했다.

참고 자료

의방고 명나라 오곤 저 의성당 179-183 페이지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