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특강 감상문-전라북도 교육감의 특강을 보고

소개글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님의 특강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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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러나 그렇게 받은 첫 느낌은 결국 내 주위의 학생들과 같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바뀌어갔다. 강의 주제가 전북 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이었는데 이 주제에서 가장 중요한 세 단어는 전북, 교육 그리고 교사라고 하셨다. 그래서 먼저 전북의 특징을 설명하셨다. 전라북도는 넓은 평야를 가져서 지평선이라 불린다고 한다. 특히 김제 지평선이 유명하여 축제를 열 정도이다. 그리고 전라북도에는 소리와 맛이 살아있다. 한국 전통의 소리와 고유의 맛이 그대로 숨 쉬고 있는 곳이 바로 전라북도이다. 마지막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라북도는 ‘가난도 자본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자본이라는 것은 돈이나 토지 등을 말하는데 어떻게 가난이 자본이 될 수 있는가하니 개발이 덜 되어서 군산의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물이나 전주의 한옥마을, 무주, 진안, 장수의 산간지방 등이 영화촬영지로 쓰인다는 것이다. 미개발이 곧 자본이 된다니 정말 역설적인 표현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러나 전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장점이든 단점이든 전북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전북 교육의 미래요 곧 전라북도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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