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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오지를 보고 쓴감상글입니다.

*일*
최초 등록일
2010.12.11
최종 저작일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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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점 잘받은 과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람용 범선 넬리 호는 잦아든 밀물 때문에 닻을 내리고 조수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해가 지고 강 위에 어둠이 깔리자, 선원들 중에서 아직도 바다에 종사하는 유일한 사람인 말로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로우는 가정에 머무르기를 소망하는 일반 선원들과는 다르게 천성이 뱃사람으로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는, 선원으로서는 완전히 다른 유형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말로우는 어릴 때부터 지도를 좋아하고 탐험의 위업에 매혹되어 있었다. 그에게는 모든 지구상 공백의 지역에 마음이 끌렸고, 실제로 가보기도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크고 가장 많은 공백이 있는 곳이 있었다. 그곳은 그가 어린 시절에 지도에서 본 큰 뱀이 누워있는 형상을 한 콩고강이었다. 그는 마치 뱀이 새를 홀리듯이 콩고강에 홀려 들어갔다. 그래서 그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그곳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해 친척들을 졸랐다. 그리하여 당대 유력자였던 숙모의 도움으로 콩고강을 오르내리는 증기선의 선장이 된다. 그리하여 이곳 저곳을 거치던 중에 그는 원주민을 ‘적’이라 표현하며, 원주민이 살고 있는 대륙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등 백인들의 횡포를 보며 환멸마저 느낀다. 지겨운 항해를 시작한 지 30일이 지나서야 그는 비로소 콩고 강의 하구에 닿아 관청소재지 근처에 정박한다. 거기서 다시 스웨덴 선장의 증기선을 타고 강 상류에 있는 주재소로 향하는데, 가는 도중에도 백인들의 수탈에 저항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죽임당하는 숱한 원주민들을 보게 된다.
그는 주재소에서 열흘 간 기다려야 했는데, 하루는 회계주임이 오지로 더 들어가면 반드시 커츠를 만나게 될 라며 커츠에 관한 얘기를 해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커츠라는 인물은 주목할 만한 인물로, 그 고장에서도 가장 오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다른 모든 교역소에서 수집한 상아를 목두 합친 것만큼 많은 상아를 그것도 혼자서 보내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머지않아 회사의 행정처에서 상당한 인물이 될 것이며, 유럽에 있는 회사의 이사회에서 그를 요직에 앉히려 한다는 말도 들려준다. 그리고 말로우는 아프리카 상아를 수집하는 회사의 오지출장소 소장 커르츠를 귀환시키는 임무를 맡아 배를 타고 콩고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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