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배아의 존엄성 논거에 대한 고찰 / 복제인간에 대한 철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12.04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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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배아의 존엄성 문제, 복제인간에 대한 당면 문제등에 대해 철학적으로 고찰해 본 글이다. 인간배아의 문제, 복제인간의 문제에대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 그로인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등을 제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해결방안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압축적으로 핵심만 간추려서 잘 정리한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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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전배아도 하나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은 수정란-배아-태아-신생아라는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생명탄생의 과정 중 14일 미만의 전배아도 분명 생명의 일부분이 된다. 전배아가 생명에 대한 이해관계가 없고, 원시선이 형성되지 않아서 쌍둥이로 될 가능성이 있는 개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전배아는 14일 이후에는 생명에 대한 이해관계와 하나의 개체로 성장하게 될 존재이다. 생명은 순간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다. 전배아 과정이 없으면 그 이후 생명의 연결은 끊어지게 된다. 따라서 전배아 자체만의 특성을 놓고 그것을 연구하거나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행위는 인간의 생명을 편협하게 정의하는 것이며, 인간생명의 존엄성도 훼손할 수 있는 생명도구적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복제인간에 대한 철학적 고찰>
-나는 인간복제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찬성한다.
레즈비언이나 불임부부와 같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출산할 수 없는 경우에 출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는 찬성이다. 이 경우에도 남녀간의 결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성만으로 복제인간이 태어난다면 결혼제도와 가정제도가 파괴되며, 인간의 상호의존성이 파괴되고 인간사회가 와해 되기 때문에 인간복제를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는 레즈비언이나 불임부부가 현재의 결혼제도와 가정제도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복제인간을 통해 오히려 현재의 결혼, 가정제도에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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