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병 실험학교이야기에 대한 자기생각. 독후감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0.11.2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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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구병님의 실험학교이야기를 듣고 쓴 내용입니다.
책에 대한 내용은 뒷쪽에 언급되어 있고 앞부분은 거의 자신의 생각을 썼기 때문에
독후감 제출용으로 아주 괜찮은 자료입니다. ^^
독후감 성적을 잘 받으려면 책에 내용을 그대로 쓰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훨씬 더 많이 덧붙여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수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직이수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남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공부해보자’ 라는 각오였다. 다시 말하면, 졸업 할 때쯤이 되면 남 앞에서 당당히 내 전공지식을 선보일 수 있을 만큼 ‘회계학’을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핑계거리를 찾은 셈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을 꿈꿔온 것도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나와는 거리가 먼 직업이라고 생각해왔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교직이라는 것은 나의 관심사와 연결된 것들이 참 많았다. 그런 면에서 교직이수를 위해 심리학 복수전공을 포기한 것을 다행이다 생각한 적도 많았다. 교직 이수를 하면서 심리, 행정, 역사 등 너무나 다양한 것들을 접할 수 있었고 또 얕게나마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의 관심사와 가깝다기보다 교육이 그만큼 많은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는 것 같다. 그런 면에 있어서 교직이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다행스럽게, 또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게도 생각했던 것 같다. 교직이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만 한 것은 아니었다. 사실 나는 지금까지 만나온 초· 중·고교의 담임선생님들과 거의 가깝게 지내지 않았으며, 오히려 좋지 않은 눈초리로 선생님들을 바라봐왔다. 두 번이나 전학을 하면서도 초등학교 재학 내내 반장 또는 부반장을 했던 내가 담임선생님들을 싫어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상하기까지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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