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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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요나의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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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하나님께 무릎 꿇고 여쭤보는 자세
진정한 전도자의 모습 중 가장 먼저 되어야 할 것이 모든 사건과 상황 앞에서 하나님께 여쭤보는 자세라는 것이다. 진심으로 회개한 후, 주님께 쓰임 받는 전도자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전의 요나의 모습은 어떤가? 니느웨로 가라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받고 그 사명이 영 내키지 않았던, 마음에 들지 않았던 요나의 반응은 어땠는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해나가야 할 선지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과 교제하려는 노력은 전혀 없고, 순전히 자기 뜻대로 육신의 생각대로 니느웨라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사명지가 아닌 다시스라는 새로운 목적지를 정하고 찾아 나섰다는 것이다. 주님의 뜻을 저버리고 다시스로 향하기로 결심한 후에도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기 전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여쭤보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속된 싸인에도 깨닫지 못하고 무릎 꿇지 않고, 누워서 잠자고, 당당히 서서 입술로만 형식적으로 잘못을 고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잘못을 깨닫고 무릎을 꿇는 순간, 그는 진정한 전도자로 변화되고, 순간 순간 마다 무릎 꿇고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며 니느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들이는 크게 쓰임 받는 전도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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