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일기, 인현왕후전, 박태보전
- 최초 등록일
- 2010.10.1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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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은 언어를 표현매체로 하는 표현 예술이다.
목차
계축일기
인현왕후전
박태보전
1. <癸丑日記>
본문내용
문학은 언어를 표현매체로 하는 표현예술이다. 문학은 작자의 상상에 의해 개연성있는 허구로 표현된 세계이다. 문학은 가치있는 체험의 기록이다. 문학은 역사사회의 거울이다. 문학은 사상과 정서의 표현이다. 문학작품은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독자적 구조물로서 일정한 짜임새를 지닌 조직체이다.
역사란 `역사적 사실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역사는 수많은 사실들 가운데 그것을 `역사적`이라고 평가하여, 역사로 기록하는 절대적이고 객관적인것이다. 선택하는데는 주관적 입장, 역사를 기록하는 이의 가치, 역사관이 개입되지않을 수 없다. 그래서 그의 결론은 `모든 역사는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역사의 사실들은 결코 우리에게 `순수한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기록자의 마음을 통해 재구성된다”. 그러기에 역사적 사실들을 연구하기 전에 그것을 기술한 역사학자가 누군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역사가의 주관적 입장과 역사관은 바로 `현재`와 관련이 있다. 역사는 현재의 눈으로 과거를 보는 것이며, 따라서 모든 역사는 `지금의 역사`다
즉 문학은 허구적이며 언어로 표현되었으며, 긴밀하게 압축되었고, 구체적으로 드러남에 비해 역사는 사실 있는 그대로이며 평범하고 산만하며 추상성을 지니고 있다.
계축일기
조선시대 수필형식의 기사문(記事文). 《서궁록(西宮錄)》이라고도 한다.1613년(광해군 5:계축년)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비사건을 시작으로 하여 일어난 궁중비사를 기록한 글이다. 인조반정(仁祖反正) 뒤 대비의 측근 나인이 썼다고 한다. 그러나 문체와 역사적 사실을 들어 인목대비 자신이 쓴 것이라는 설도 있다.
《계축일기》는 공빈김씨(恭嬪金氏)의 소생인 광해군과 인목대비의 소생인 영창대군(永昌大君)을 둘러싼 당쟁을 중후한 궁중어로써 사실적으로 서술한 글이다. 묘사보다는 서술에 중점을 두고 있어 당시의 치열한 당쟁의 이면을 이해하는 데 보조 자료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