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사고에 대한 워프, 브루너, 피아제, 비고츠키의 이론을 비교하고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0.09.1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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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사고에 대한 워프, 브루너, 피아제, 비고츠키의 이론을 비교하고 논하시오
목차
(1) 언어와 사고에 대한 Vygotsky의 이론
(2) 언어와 사고에 대한 Whorf의 이론
(3) 언어와 사고에 대한 Bruner의 이론
(4) 언어와 사고에 대한 Piaget의 이론
(5) 각 학자들의 이론 비교
본문내용
(1) 언어와 사고에 대한 Vygotsky의 이론
러시아의 발달인지심리학자인 Vygotsky는 말소리와 사고는 유전적인 뿌리가 달라서 이미 유아 때부터 독립적으로 발달한다고 믿었다. 인지심리학이란 원래가 사고력이나 지력같은 것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능력 가운데서 제일 윗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입장에서 출발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 동안까지의 일반적인 전통이나 관행을 따른다면 그도 당연히 언어를 사고 밑에 갖다 놓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러기를 거부하였다. 그 출발의 과정이나 능력의 크기 등으로 보아서 사고와 언어는 일종의 상하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좌우관계에 있는 것이라고 그는 생각하였다. 또 한 가지 그가 다른 사람들과는 약간 다르게 생각한 것은, 서로 무관한 상태에서 각자 독립적으로 성장해 오던 두 개의 능력이 하나의 형태로 합쳐지는 시기인 약 2세경부터는 그들의 관계가 오히려 언어가 사고를 이끌어가는 식으로 바뀌게 되어 궁극에 가서는 ‘모든 사고는 어휘를 통해서만 태어나고 존재할 수 있는’상태로까지 발전하게 된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자면 두 살 무렵부터는 어린이들이 의사소통적인 언어와는 별도로 자기중심적인 언어도 많이 쓰기 시작하는데, 외적인 언어가 내적인 사고로 옮아가는 일종의 과도적 언어가 바로 그런 자기중심적인 언어라는 것이다.
또 Vygotsky는 언어는 정신발달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는 언어는 사고를 위한 실제적 매커니즘이며 정신의 도구로 보았으며, 언어의 기능은 사고를 명료화시키고 행동을 규정하거나 또는 자발적으로 조절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