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이성애
- 최초 등록일
- 2002.05.29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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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족하지만 많은 도움이 되길...
진지한 주제로...깊이있게 하지 못한 점 아쉽네요...
목차
1. 들어가며
2.오해의 출발은 어디에서 부터인가?
3.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동향
4. 그들에게 숨겨진 비밀과 우리들의 오해
5. 두 갈래에 선 사람들에 대한 나만의 생각
본문내용
『어릴 때 그런 말을 책에서 보았다. 여자는 이성을 사랑하기 전에 동성을 먼저 사랑하게 된다고. 무슨 절차쯤으로 써있는 말들에 아하…….하고 생각했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이상한거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어리석었는지 거침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단순한 열병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게 10년째 계속되면서 너무나 긴 미로를 만들어 버렸다 그 사람 이외엔 사랑한 사람이 없어서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그 사람이기 때문인지 그 사람이 여자이기 때문인지는 모른다. 요즘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오래된 버릇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모든 것은 시들해졌지만 가끔씩 내미는 그 사람의 손은 내가 등을 돌릴 수 없게 나를 부여잡고 있는 듯 잔인하다. 아니라고 해서 놓아줬는데 내 곁엔 누구도 못 오게 잡고만 있는 그 사람을……. 난 결코 떼어낼 수도 없다. 어쩌면 그녀는 이런 나를 알고서 그럴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다른 이들이 나보다 먼저 나를 아는 것은 이미 식상한 얘기이다 학교를 다닐 때도 사회생활을 할 때도 내가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을 때부터 내주위에 여자(분)들이 나를 먼저 알아보았는지 그런 경우(?)를 수도 없이 겪었었다. 그때는 지금이라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너무 많았지만 내모 습이 나에게 이렇게까지 보이진 않았었다 그녀만을 사랑하는 내가 이반이라면 그녈 잊으면 내가 일반이 되는 건가 이런 바보 같은 생각이 차라리 해답이었음 한다. 』 http://www.tgnet.co.kr/의 방명록 참고
평범한 사람의 글입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왼손잡이였던 저를 길들인 이 사회가 물론 이들을 사로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