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만 기대 그리고 한국의 외환위기
- 최초 등록일
- 2010.08.24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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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크루그만 기대 그리고 한국의 외환위기
목차
1. GDP, Normality, Investors N Politicians on Liquidity Risk
2. Krugman , Idiots, N Expectation about Currency Crisis
3. Conclusion
<<참고문헌>>
본문내용
1. GDP, Normality, Investors N Politicians on Liquidity Risk
한 나라의 경제상황을 가장 잘 나타내줄 수 있는 지표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경제학도들이 GDP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된다. GDP는 원화표시와 달러화표시 형태로 매년 발표되고 있는데 이 달러화표시 GDP는 외환위기 당시에 그야말로 ‘반토막‘이 되어 버린다. 원화표시 GDP의 감소를 고려한다고 해도 이러한 달러화표시 국민소득감소가 실물경기 위축을 완벽하게 설명하는가 하는 물음의 답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이다.
실물경기와 금융경기는 그 상관관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금융경기는 실물경기에 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설이 금융계의 통설인데 이러한 경기적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하여 은행, 투자기관 등에서는 국가별 상관계수와 종목별 등의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국가위험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신용평가기관이 발표하는 국가신용등급을 기초로 위험수위를 결정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금융투자자들인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국가위험에 대한 생각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국가위험은 유동성이 풍부한 자산들을 통해 거의 모두 회피가 가능하며 시장위험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규분포의 정상상태를 가정하는 펀드나 투자자들이 국가위험에 대해 고려해야 할 유인은 적어도 정상상태에서는 거의 없다.
그러나 시장이 이런 저런 요인들로 인해 매우 혼란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이 일정의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고 있고, 헤지펀드는 절대적으로 레버리지 효과와 세금효과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설정에 대해 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 및 분석가들은 해당 국가가 환율변동에 얼마나 취약한가를 측정하고 투자금과 이익을 회수하는데 영향을 받는 위험 즉 Sovereign Risk에 관심을 둔다. P32 Sovereign Risk [Schweser FRM study manual volume 3]
경제학도들이 생각하는 위험과 그들이 생각하는 위험의 종류는 다르다. 여기서부터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괴리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 자료
[Schweser FRM study Manual (2007)], Schweser(2007)
[화폐와 금융시장]제3판, 정운찬, 율곡출판사(2004)
[강경식의 환란일기]강경식, 문예당(1999)
[금융 불안정의 매커니즘과 통화금융정책의 방향] 서병한,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중앙은행의 이론과 실제]정운찬⋅김홍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