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및 실험 유리세공
- 최초 등록일
- 2010.08.0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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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학 및 실험 유리세공 결과 사진 및 고찰
목차
1.유리세공 결과 사진
2. 고찰
본문내용
2. 고찰
유리관 자르기를 할 때 생각보다 줄로 흠집 내기가 쉽지 않았다. 자꾸 빗나가거나 힘 조절이 안돼서 흠집이 잘 나지 않았다. 또 너무 힘을 준 경우에는 흠집을 내기도 전에 유리가 부러져버리기도 했다. 흠집을 냈다고 하더라도 요령이 부족해서인지 절단면이 깨끗하지 않았다. 유리관 꺾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요령이 없어서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는데 조교님이 오셔서 직접 설명해주시고 난 뒤에는 쉽게 할 수 있었다. 가장 어려웠던 실험이 유리관 끝을 봉하는 것이었는데 거의 사십분에서 한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끝 부분이 아주 약간 녹아서 유리관 구멍이 작아지긴 했지만 실험시간이 끝날 때까지 더 이상 진전이 없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알코올램프의 화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들었다. 너무 아쉬워서 집에 와서 가스레인지에 해보려고 했을 정도다. 아무튼 장장 사십여 분을 넘게 봉합에 도전하면서 장갑에 불이 붙기도 했다. 깜짝 놀라서 불을 껐을 때는 이미 장갑에 구멍이 났다. 장갑이 너무 낡았고 면과 고무로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리관을 불속에 집어넣었을 때 같은 조원 아이들과 유리관이 접촉할 경우 서로 붙어버리는 것도 문제가 있다. 각자 개인 실험을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알코올램프 하나로 여럿이서 실험한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