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윤택의 오구, 죽음의 형식을 분석한 자료 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⒈ 『오구-죽음의 형식』소개
⑴ 작가소개
⑵ 작가론-‘해체’를 중심으로
⑶ 작품분석
⒉ 『오구-죽음의 형식』분석
⑴ 굿의 연극성
⑵ 오태석과 이윤택의 작품세계 비교
참고문헌
맺음말
본문내용
오구는 지난 ‘89년 서울연극제에 처음으로 등장한 이후 거의 매년 해를 거르지 않고 국내와 해외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연극이다. 제대로 된 연극 한편 올리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되어 온 연극작품은 흔치 않다. 이윤택의 오구는 관객에게 단순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와 상호 토론할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구는 한국적인 작품성과 상업성 까지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올 수 있었다고 생각 할 수 있겠다. 오구에 담겨진 이윤택의 사상적 배경은 해체주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그가 쓴 시, 희곡, 소설 등에서 모든 것의 해체를 통해 우리 현대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 또 다른 일상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일상의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윤택의 오구를 분석하고 그의 해체주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굿이 어떻게 연극으로 나타나는가를 알아보고 오태석과 이윤택의 작품세계를 비교해봄으로써 그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본론1 (1)작가소개
이윤택 (1952.07.09~ / 극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은 1952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서울연극학교(현 서울예술대학)을 중퇴하고, 방송통신대 초등교육과를 독학으로 졸업했다. 1979년 <천체수업>, <도깨비불>등을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나왔다. 1979년 7월 ‘부산일보’사 편집부에 입사하여 신문기자 생활을 했다. 1980년 <열린시> 무크지 <지평> 동인으로 시와 비평 활동을 겸했다. 시집 『시민』, 『춤꾼이야기』, 『막연한 기대와 몽상에 대한 반역』, 『밥의 사랑』. 평론집 『해체, 실천, 그 이후』 ,『우리에게는 또 다른 정부가 있다』 등을 냈다. 1986년 ‘부산일보’사 신문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연희단 거리패’와 ‘가마골소극장’을 창단하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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