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제10장 연습문제 풀이

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 제 3장 연습문제 답입니다.
제가 여러 참고문헌 찾아서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교수님께 피드백 받은 자료로 질적으로도 매우 우수할겁니다.
연습문제 한 문제당 9~10포인트로 한장 넘는 분량으로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레 작성했습니다.
다른 파트 연습문제도 제게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다음 단어를 어근과 접사로 나누고(어근에는 =, 접사에는 -의 밑줄로 표시할 것) 그것의 파생방식(접두파생법과 접미파생법)을 알아보라. 그리고 접미파생어는 어휘적인지 통사적인지도 가려 보라.
어근과 접사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다.
어근이란 ‘파생이나 합성에서 의미상 중심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즉, 어근은 흔히 복합어의 형성에 나타나는 실질형태소를 말하는 것이다. (어근은 ‘품사가 분명한가? 다른 말과 자유롭게 통합될 수 있는가?’의 기준에 따라 불규칙적 어근과 규칙적 어근으로 구별할 수 있다. 불규칙적 어근은 ‘아름답다’의 ‘아름-’처럼 어근임에는 분명하지만 홀로 쓰이지 못하고 여러 단어에 공통으로 나타나지도 않는 것을 말하고, 규칙적 어근은 ‘지붕, 덧신, 드높다’의 ‘집, 신, 높-’처럼 어근의 품사가 분명하여 홀로 쓰이면서 다른 말과 자유롭게 통합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접사란 단독으로 쓰이지 못하고 항상 다른 어근이나 어간과 결합하여 특정한 의미나 기능을 부여하는 형태소이다. 즉 접사는 흔히 복합어의 형성에 나타나는 형식형태소를 말한다. 접사는 어근이나 어간과 함께 나타나야 하기 때문에 자립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접사는 어근과 결합하는 자리에 따라 어근의 앞에 위치하는 접두사와 어근의 뒤에 위치하는 접미사로 분류한다. 또 접사는 그 기능에 따라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파생접사와 문법적인 기능을 표시하는 굴절접사로 나누기도 한다. 접두사는 굴절접사가 없고 모두 파생접사(조어적 기능)이고, 접미사는 굴절접사(어미)와 파생접사(조어적 기능)가 모두 존재한다. 그러나 흔히 접사라 하면 파생접사만 가리키므로 여기에서도 파생접사의 예만 언급하도록 할 것이다.
파생접사는 어근과 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 때 어근의 품사를 바꾸기도 하고 바꾸지 않기도 한다.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 않은 채 어근의 뜻만을 한정하는 접사를 한정적 접사라 하고,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접사를 지배적 접사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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