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장르분석- 공포영화, 멜로, 필름느와르, SF, 다큐멘터리

소개글

각 장르의 영화에 대해서
`영화에 대한 13가지 테마` 라는 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요약정리 했습니다.

목차

[장르1] 공포영화
[장르2] 멜로드라마
[장르3] 필름누아르와 공상과학영화
[장르4] 다큐멘터리

본문내용

공포영화는 여러 가지 유산들이 혼합되어 발전해온 장르이다. ‘판타스틱’이나 초현실주의와 연관된 빅토리아 고딕 소설, 독일의 표현주의 같은 유럽적 전통을 토대로 할리우드에서 대중적 장르로 형성되어왔다. 또한 세계 각국, 각 부족에서 전해 내려오던 신화, 전설, 민담을 공포영화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흡혈귀 환상 기원, 성서의 외전, 마녀사냥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한국의 공포영화는 한을 품고 죽은 여인의 혼령의 민담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속 옛날이야기만이 되풀이 된다면 공포영화가 별다른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공포영화는 당대 사회의 흐름이나 대중의 집단 심리를 어떻게 재현하는가가 중요해졌다.
공포영화는 공포의 원천이 무엇인가에 따라 세 개의 하위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인간 그 자체가 공포의 원인으로 규정하며, ‘인격의 공포’라고 부른다. 히치콕의 <사이코>(1960)가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아마게돈의 공포’이다. 정상이라고 믿었던 일상의 것들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현대적이고 격변하는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준다. 50년대에는 냉전과 핵확산으로 인한 종말론적 공포심의 반영이 공상과학 돌연변이 괴물영화로 표현이 되었고, 과학과 테크놀로지에 관한 공포를 보여주는 영화도 만들어 졌다. 세 번째는 공포영화에서 가장 유서 깊은 ‘악마적인 것의 공포’이다. 악마적인 힘의 존재를 통해 공포감을 자아내며 이는 사회의 갈등과 문제들과 함께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