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낙동강 줄거리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0.07.1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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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명희의 소설 낙동강의 줄거리 및 감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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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명희의 낙동강은 화자(narrater)가 등장하여 처음 이야기의 시작을 열고 배경을 제공하며 끝까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야기의 배경은 낙동강이며, 그 낙동강을 젖줄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 중 하나, 박성운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며 여기에 로사의 이야기가 덧붙여 진다. 화자는 ‘역사가 한 바퀴 굴렀다’는 표현으로 역사가 제대로 가고 있지 않음을 직접적으로 암시하며, 이것은 화자의 생각이자 작자의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작가는 역사가 한바퀴 구른 것은 바로 계급,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이 생긴 것이며, 사회주의 운동을 역사가 다시 한 바퀴 구르는 것으로 비유한다.
주인공 박성운은 농민의 계급에서 태어나 사회운동에 투신하여 극심한 형벌을 받고 병인이 된 자로, 로사와 사회운동단체 사람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낙동강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낙동강을 마지막으로 건너며 로사에게 자신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며 이를 건너는 데서 박성운의 과거 이야기가 액자식 구조로 들어가 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교육을 받고 군청 농업 조수로 있었지만, 독립운동이 시작된 후 열렬한 독립운동가가 되었다가 감옥에 갔다 나오게 된다. 이에 부모님은 죽고 아버지를 모시고 북간도로 서간도로 떠돌다가 아버지마저 돌아가신다. 이 후 그는 5년 동안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고국에 돌아와 사회주의운동가가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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