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년후 나의 경제생활
- 최초 등록일
- 2002.05.22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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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0년 후 나의 경제생활
20년 후 나의 경제생활
본문내용
10년 후 나의 경제생활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 아득히도 먼 이야기 같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그리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아직은 앞으로 갈 길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결정하진 않았지만 가능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10년 후의 나의 모습에 상상의 나래를 펴겠다.
2012년 7월 5일 저녁 7시 집에 들어서면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 살배기 어여쁜 딸이 자상한 남편이자 훌륭한 아버지인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나의 서른 번째 생일날. 새하얀 케이크에 빨간 불을 밝히고 정성 담긴 저녁상을 보니 아담하고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생일 파티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의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이다. 24살에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임용고시를 패스하고 난 뒤 군 생활 3년 후 현장에 나가 한 3년이 지나면 월급이 150만원은 충분히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아내 역시 초등학교 교사이다. 서로 근무하는 학교는 다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고 나보다도 생각이 깊어 항상 나를 배려해주고 아껴준다. 교사 둘이 맞벌이를 하니 먹고 살 걱정은 없는 것 같다.
10년 후에도 지금 나의 소비습관이 남아있을까? 지금까지 충동구매와 무절제한 여흥비등 쓸 데 없는 곳에 너무 많은 돈을 낭비한 것 같다. 결혼 후에는 300만원이 넘는 돈을 내가 직접 관리하기보다는 알뜰하고 꼼꼼한 나의 아내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