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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각(미술 조각)과 한국예술, 조각(미술 조각)과 가동성, 조각(미술 조각)과 사물의 상보적 관계, 조각(미술 조각)과 도시환경, 조각(미술 조각)과 불상, 조각(미술 조각)과 폐품 분석










참고자료

유성웅 - 세계조각사(HISTORY OF WORLD SCULPTURE), 한국색채문화사, 1997
전영탁 - 알고쓰는 미술재료, 미술문화, 1999
하버트 리드, 이희숙 역 - 조각이란 무엇인가?, 열화당, 2001
한국의 불상, 문예출판사, 1989
현대조각의 재료영역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93
E.H.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예경

목차

Ⅰ. 조각(미술 조각)과 한국예술

Ⅱ. 조각(미술 조각)과 가동성

Ⅲ. 조각(미술 조각)과 사물의 상보적 관계
1. 합력조합(合力組合)
2. 대립조합(對立組合)
3. 마찰조합(摩擦組合)

Ⅳ. 조각(미술 조각)과 도시환경

Ⅴ. 조각(미술 조각)과 불상

Ⅵ. 조각(미술 조각)과 폐품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조각(미술 조각)과 한국예술
한국의 조각은 선사 시대에서부터 발달하였다. 이는 무덤 가운데에서 발견된 장식성의 ‘토우’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신석기 시대의 조각품으로 문헌상에 밝혀진 것으로는 1968년 5월의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문화 유적을 발굴 조사 시 원형수혈주거지(圓形竪穴住居地) 내의 화덕자리에서 발견된 짐승머리 토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짐승머리 토우를 학자들은 짐승토우라고 말하고 있으나, 선사 시대에 강에서 서식하였던 하돈이라는 동물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동물의 정체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같은 신석기 시대에 동북 지방의 청진 유적에서 출토된 조각품과 1개의 골석재 토우는 도식화된 인물 모습과 개의 머리, 새의 모양 등을 보여준다.
청동기 문화에서의 토우의 출토는 함경북도 무출군 무출읍 호곡동의 유적에서 발견된 인형과 돼지 형태의 토우를 들 수 있다.
｢초기 철기 시대의 것으로는 경남 웅천읍 자마출 유적에서 출토된 압형파수(압형파수)가 있다. 이것은 다른 기물에 부착되었던 것으로 오리머리형으로 압형용기형토우의 선행 형식으로 보는 데 무리가 없다고 본다.｣
｢삼국 시대에서 토우는 가야와 고신라를 중심으로 하여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그 후 신라의 영토 확장에 따라 토우의 형태가 변형되어 존속하다가 신라의 대고분들의 축조가 중지되는 시기를 전후해서 점차로 소멸되어간다.｣ 한편으로는 불상 조각이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에 융성하다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내려오며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대가 흐를수록 기술적인 조잡과 정신적인 타락이 더욱 가속화되어 가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왜 우수한 조각의 전통이 그 맥을 잇지 못하고 퇴조되어 갔을까에 대해서는 두 가지 요인을 들 수 있다.
｢조각 예술을 부흥시켰던 정신적 배경으로서의 불교가 쇠퇴하였다는 점과 회화에 비해 조각이 예술품으로서의 순수한 감상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는 점, 즉 순수한 감상층을 갖지 못했다는 점이 그 두 가지이다. 특히 조선 시대는 정책적으로 불교를 탄압하였기 때문에 불사의 조영과 불상의 제작은 극도로 위축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