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Make의 다의성 분석

소개글

동사 make의 다의성 분석 논문입니다 ^^
제가 영문과 졸업 때 쓴 논문으로 작성시기는 2008년 10월입니다.
교수님께 칭찬을 받았던 논문이라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다의어에 관한 선행연구
2.1 추상적 단일의미

Ⅲ. 다의어의 인지과정
3.1 의미확장의 양상

Ⅳ. 동사 make의 다의성 분석
4.1 동사 make의 원형의미
4.2 동사 make의 확대의미
4.2.1 윤곽: 행위자와 새 개체
4.2.2 윤곽: 재료와 새 개체
4.2.3 윤곽: 행위자와 재료와 새 개체
4.2.4 윤곽: 행위자와 새 개체와 받는 사람
4.3 동사 make의 의미 활용에 따른 대표적인 예문 발췌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흔히 부딪치는 어려움 중의 한 가지는 학습의 최소 기본단위인 어휘가 지니는 다의성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어휘일수록 다의성의 정도는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사전은 어휘의 다양한 의미들을 특별한 의미관계를 통하여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사이에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는 듯이 단순히 나열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관점에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사전에 제시하듯이 나열된 의미사이에 상호관련성이 없을 것인가? 만일 이 가정을 취한다면, 어찌하여 하나의 의미항목 속에 많은 의미들이 포함될 수 있는가? 이 논문은 이상의 질문을 염두해 두면서 어휘가 지니는 다의성에 대한 의문을 규명하고, 의미사이의 상호관련성을 밝히려 한다. 구체적으로 동사 make를 선택하여 다의성을 분석해보고 다의성의 원인이 인간의 인지능력과 관련되어 있음을 밝혀보려는 것을 이 논문의 목적으로 하겠다.
어휘의 다의성에 대한 인지적 접근법은 언어현상을 보다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틀을 제공한다. 이런 접근법은 교육현장의 영어 교수, 학습의 방법적인 측면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다시 말하면, 영어의 다양한 언어현상을 설명할 때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암기하는 영어 교수, 학습 방법은 제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는 인간의 인지능력 및 다른 인지영역과 관련되며 심리적, 문화적, 사회적, 생태학적 관계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전제로 하는 인지적 접근법은 영어 교수, 학습 방법뿐만 아니라 효과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Ⅱ. 다의어에 대한 선행연구
다의어의 발생원인은 언어의 경제성 원리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문명이 발전할수록 확대되는 무한한 지식을 유한한 어휘로 표현하려는 데서 다의어의 불가피성과 보편성을 추론해 볼 수 있다. Palmer는 다의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Sameness of meaning is not very easy to deal with but there seems nothing inherently difficult about difference of meaning.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