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 콘덴서, 황화카드뮴,트랜지스터, 저항 등 실과 전자 용어 설명

소개글

초등학교 실과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전자 용어들을 초등학생이 알 수 있도록 사진을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한 과제물

목차

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트랜지스터(Transistor)

저항(Resistance)

콘덴서(Condenser)

황화카드뮴

본문내용

I. 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여러분은 횡단 보도를 건너기 위해서 신호를 기다릴 때 어떤 신호등을 보았나요? 왼쪽의 신호등은 LED를 이용한 신호등이고 오른쪽은 전구와 색유리를 이용한 신호등입니다. 최근에는 왼쪽과 같이 LED를 이용한 신호등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햇빛과 같이 직사광선이 비출 때에도 기존의 신호등에 비해서 불이 켜진 것이 잘 보이고 전력 소모가 적고 고장이 적어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등의 이유라고 합니다. 그럼 LED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LED는 발광 다이오드를 뜻하는 말입니다. 빛을 내는 다이오드란 무엇일까요? 다이오드는 반도체의 일종입니다. 뉴스에서 삼성이 반도체에서 사상최대의 수익을 냈다는 기사나 혹은 반도체 가격의 하락으로 컴퓨터 가격이 인하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반도체의 주재료는 무기 실리콘으로 실리콘에 어떤 물질을 첨가하느냐에 따라 N형 반도체와 P형 반도체로 나뉩니다.
보통의 실리콘은 원자의 구조상 양성자 바깥에 4개의 전자가 남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물질은 바깥의 전자가 8개가 되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실리콘 원자 한 개는 주변에 4개의 전자가 있으므로 다른 실리콘 원자를 만나면 전자가 8개가 되어 안정해 지지만 인이나 비소같이 전자가 5개인 원소를 소량 첨가하게 되면 전자가 9개가 되므로 전자 8개가 뭉쳐 안정해지고 나머지 한 개의 전자는 소속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반대로 전자가 3개인 붕소와 같은 물질을 소량 첨가하게 되면 전자가 7개가 되므로 전자 8개가 되기 위해서는 한자리가 비게 됩니다. 따라서 전자를 항상 끌어오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게 되는 데요 이러한 다이오드를 P형 반도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식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자 혹은 전자가 들어갈 수 있는 빈 공간을 일부러 만들어 놓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자를 안정하게 8개의 전자로 돌려보내고 빈 공간에는 남은 전자를 보내 각각 8개의 전자가 되도록 하면 물질이 매우 안정해 지면서 빛을 방출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것이 발광 다이오드입니다.
빛을 발생하는 다른 원리에 비해서 발광 다이오드의 발광 효율은 매우 고효율이어서 신호등과 같은 곳에 매우 적합하기도 하고 최근에 나오는 광고에서처럼 텔레비전에도 응용되기도 한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