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삶과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06.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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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의 삶 ,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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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자는 중국 고대의 철학자이자 도가의 창시자이다. 성 이(李). 자 담(聃). 이름 이(耳)이다. 그를 노담(老聃)이라 부르기도 한다.
노자는 그 역사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신원이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생애에 대한 주된 정보원은 사마천이 쓴 <사기〉의 노자전이다. 그러나 BC 100년경에 〈사기〉를 저술한 이 역사가도 노자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했다. 〈사기〉에 따르면, 노자는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지금의 허난 성 루이 현) 사람으로 주 수장실의 사관이었다.오늘날 수장실은 `역사가`를 의미하지만, 고대 중국에서는 천문,점성,성전을 전담하는 학자였다. 사마천은 공자와 노자의 유명한 만남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 만남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어왔다. 공자(BC 552~479)가 젊었을 때 뤄양으로 노자를 찾아가 예에 관한 가르침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자와 공자가 만났을 때 노자는 공자의 오만과 야망을 질책했고, 공자는 그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아 그를 구름과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용에 비유했다고 한다. 이 만남은 다른 문헌에서도 언급되어 있으나, 일관성이 없고 모순되는 점이 많아 단지 전설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이야기 못지않게 유명한 전설이 또 한가지 있는데, 바로 노자가 서쪽으로 사라진 이야기이다. 그는 주나라가 쇠퇴하는것을 한탄하고 은퇴할 것을 결심한 후 서방으로 떠났다. 그 도중 관문지기의 요청으로 상하 2편의 책을 써 주었다고 한다. 이것을 노자라고 하며, 도덕경(道德經)(2권)이라고도 하는데, 도가사상의 효시로 일컬어진다. 그리고 나서 노자는 그곳을 훌쩍 떠났고, "아무도 그뒤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사마천은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기에는 의문이 많아, 노자의 생존을 공자보다 100년 후로 보는 설이 있는가 하면, 그 실재 자체를 부정하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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