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은 바뀔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06.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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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격의 정의
2. 성격이란?
3. 성격형성의 요인
4. 성격의 안정성과 변화에 대한 개념
5. 성격의 안정성과 변화에 관한 증거
6. 안정론과 변화론
7. Jung의 성격유형
8. 사상의학과 성격
9. 인격장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람의 성격은 바뀔 수 있는가?”라는 레포트 주제를 받고 먼저 떠오르는 것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친구가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자 부단한 노력을 통해 외향적이고 활발해 졌다는 이야기와 “성격을 바꿔드립니다”, “성격개조” 등의 지하철에서 봤음직한 광고문구였다.
성격은 과연 변할 수 있는 것일까? 성격이 변화되었다 하여도 내안의 기질적인 부분은 변화되지 않고 어느 순간에라도 밖으로 표출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성격이 변화되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장부대소에 따라 성정이 정해져있다고 보는 사상의학의 체계는 어떻게 봐야하는 것일까?
우리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면이 있다는 뜻이다. 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사물과 환경과 사회가 변해간다. 그 속에 살고 있는 나 또한 변해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성격은 한번 형성되면 죽을 때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일까? 아니면 일생을 두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해 성격에 대해 살펴보고 성격의 안정성과 변화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성격의 정의
성격이란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존재로서 ‘그 무엇’을 성격이라고 한다. 경험, 환경, 자신의 신념, 희망 등 자기를 구성하고 있는 세계의 요소들이 복잡하게 엉켜서 독특한 전체를 형성하는 데 이것을 성격이라 한다.
성격은 복잡하게 엉켜있지만 세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성격은 고유한 것이다. 성격은 신체적, 지적, 기질적 특성 및 흥미 등을 포함한 개인의 고유한 특성의 유형으로 그 사람에게만 독특하게 나타나는 어떤 성질로 개인차가 있다.
둘째, 성격은 일관성이 있다. 성격은 시간과 상황에 걸쳐 지속되며, 일관성 있게 나타나는 행동과 사고의 양식이다.
셋째, 성격은 적응성과 관계가 있다. 성격은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에 있어서 개인차를 말하는 것으로 적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험에 의하여 형성된 특정한 행동 성향이나 상황에 대한 특정한 반응 양식 혹은 동기나 정서 같은 것을 포함한다.
성격학자들에 따른 성격의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Rogers: ‘성격이란 조직화되고 영구적이고 주관적으로 지각된 실체(reality)’
②Allport: ‘한 개인의 활동을 지시하고 이끌어 가는 내부에 있는 어떤 것’
‘성격이란 개인의 정신, 신체적 체계안에서 그의 특징적 사고와 행동을
결정해주는 역동적 조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