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크리스티 경매스타 김동유 `이중얼굴` 에 대한 작가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6.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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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유 작가에 대한 작가연구 레포트입니다.
그의 이중얼굴 시리즈 작품을 중심으로 레포트 내용이 구성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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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앙과 지방에 대한 이분법은 아니지만, 국내의 문화 예술계가 중앙과 지방의 경계가 너무 뚜렷하다. 김동유는 중앙 화단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를 받았다.
하지만, 철저한 시장논리에 의해 결과가 좌우되는 경매현장은 그를 대중스타로 만들어주었다. 크리스티의 영웅으로 만들어준 <이중얼굴 시리즈>를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분석 하고자 한다.
“저는 작업도 하나의 일(Job)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유는 자신의 작업과정을 노동이라 생각한다.
아침 8시에서 오후 5시, 항상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작업실을 출퇴근 하며 작품을 그린다.
매일 하루 9시간에서 10시간씩, 한달간의 성과는 이중얼굴 150호 사이즈의 작품을 완성한다. 현재 김동유의 150호 작품은 8천 500만원 - 1억 5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 작품에는 디지털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적인 것으로 끝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지요, 요즘 현대 미술가들이라면 누구든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법 자체가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디지털적인 것들과는 달리 아날로그적인 요소, 아날로그적인 것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 디지털적인 요소를 빌려오는 것이지요”
김동유는 드로잉을 하지 않는다. 컴퓨터 작업을 통해 실제작품 크기로 프린트를 한다. 그 후, 캔버스를 배접시켜 볼펜으로 작은 인물 하나하나를 받아쓰기 하듯 그려낸다. 채색작업은 작은 붓으로 다시 작은 인물 하나하나를 색칠해 나가며 작품을 마무리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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