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론(지역 축제를 다녀와서.. 2009 서울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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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어쇼의 관람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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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화) ~ 25일(일)기간동안 펼쳐진 서울 에어쇼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화~목은 Business Day, 금~일은 Public Day라 명명되어 해외 바이어들도 찾아 우리 항공우주기술 및 방위산업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의 장, 일반 관람객들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관람의 장으로 나누어 열렸다. 전시회장은 실내전시장 야외전시장 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실내전시장에는 항공기, 무기, 지/해상 무기 및 관련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야외전시장에는 최신 전투기, 수송기, 헬기 및 민간 항공기와 군용차,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등 지상 장비가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야외전시장 한쪽에 있는 격납고쪽 활주로에서는 곡예비행과 지상장비 성능시험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있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어릴 적 꿈을 뒤쫓을 수 있는, 아니면 회상해볼 수 있는 그런 볼거리들이 에어쇼 야외전시장에 있었다. 야외전시장/활주로는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었다면 실내전시장은 전적으로 해외바이어들을 위한 관람/구매의 장소로 꾸며졌다. 항공기/전투기 內 부품들, 여러 지/대공 미사일, 미사일 탄두 등 평소에는 관심이 가지 않는 제품들과 전문적인 판매의 장으로 꾸며진 실내부스들 등 관람객은 이해하기 힘든 여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실내와 야외를 모두 다니면서 에어쇼를 관람하며 느꼈던 점은 ①행사장 內 철통같은 보안유지, ②행사장의 이점을 노린 식음료 판매대의 과도한 폭리행각, ③안내시설 및 정보제공 부족, ④우리나라 국민의 좋지 않은 행동들, ⑤홍보 부족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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